신영지웰 평택화양, 1차 계약금 500만 원으로 낮췄다…중도금은 무이자

입력 2024-09-03 14: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영지웰 평택화양 투시도. (자료제공=신영지웰)
▲신영지웰 평택화양 투시도. (자료제공=신영지웰)

신영은 경기 평택 화양지구에 공급된 ‘신영지웰 평택화양’의 1차 계약금이 500만 원으로 하향 조정되는 등 분양 마케팅 조건이 변경됐다고 3일 밝혔다.

세부 내용으로는 기존 1차 계약금을 10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낮춘 것을 비롯해 2차 계약금과 중도금 전액에 대해 무이자 혜택을 적용한다.

신영지웰 평택화양은 화양지구 9-1블록(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999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다. 전 가구가 전용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됐다. 시공은 신영씨앤디가 맡았다.

단지는 화양지구 내에서도 각종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최중심 입지에 조성된다. 도보 1분 거리에 화양지구 중심상업지역이 위치해 있고, 공공청사 및 종합병원 등도 도보 거리에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으로 초등학교가 개교를 앞두고 있는 것을 비롯해 중∙고교 및 학원가도 지근거리에 있다. 홈플러스(평택안중점) 및 인근 현화∙송담지구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동시에 38번 국도 및 서해안 고속도로를 통해 지역 내외 이동이 수월하며, 안중대로와 서부내륙고속도로가 각각 올해,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 안중역의 경우 경기 고양에서 충남 홍성을 잇는 서해선과 안중~평택을 오가는 평택선이 올 10월 동시 개통되며, 2030년에는 서해선과 경부고속선도 직결될 예정이다.

화양지구는 포승2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아산국가산업단지, 포승지구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BIX, 현덕지구 등도 인접했다.

분양 관계자는 “여전한 고금리 기조와 날로 치솟는 분양가 상승 흐름 속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계약조건을 완화하게 됐다”며 “최근 서울발 집값 상승 분위기가 수도권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데다, 화양지구 최중심 입지라는 상징성과 우수한 상품성 등 선호도 높은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는 만큼 실수요는 물론 투자 수요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신영지웰 평택화양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7년 4월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716,000
    • +4.92%
    • 이더리움
    • 4,641,000
    • +7.03%
    • 비트코인 캐시
    • 713,500
    • +14.99%
    • 리플
    • 1,577
    • -0.88%
    • 솔라나
    • 344,500
    • +3.3%
    • 에이다
    • 1,119
    • -3.78%
    • 이오스
    • 932
    • +3.56%
    • 트론
    • 282
    • +1.81%
    • 스텔라루멘
    • 338
    • -4.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2,000
    • +6.08%
    • 체인링크
    • 21,230
    • +2.66%
    • 샌드박스
    • 490
    • +2.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