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정보가 국내 금융권 UC 시장을 선도하며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인성정보는 7일 동양종금증권, 교보증권, 대신증권, HMC증권, 우리은행, 대한항공 등의 UC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 UC 구축 최강자로 떠오르는 가운데 지난해 ‘하나은행 전영업점 전화집중화 사업’에 선정돼 성공리에 구축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나은행 영업점 전화집중화 사업’은 전국 655개 지점에 7200여대의 IPT(IP Telephony, 이하 IPT) 시스템을 공급, 기존 콜센터와 연동하는 것으로 지난해 국내 금융권 UC 사업 중 가장 큰 규모로 지난해 말 시작해 올 4월에 구축 완료했다.
인성정보는 이번 전화집중화 사업으로 하나은행은 인력, 시스템 운영 비용을 감소시키고 편리하고 신속한 대고객 서비스 제공 및 내부 통신환경의 개선을 통한 업무능률의 향상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인성정보 원종윤 사장은 “하나은행 전화집중화 사업 수주는 인성정보의 제1금융권 진출의 신호탄이 됐다”며 “이번 성공 구축으로 인성정보의 UC 기술력과 수행 능력을 다시한번 확인하게 된 기회로 앞으로 UC 사업전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성정보는 이번 하나은행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구축을 발판으로 제1금융권과 공공기관에서 UC 영업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