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추석 앞두고 협력사 판매대금 220억 원 조기 지급

입력 2024-09-04 09: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공영홈쇼핑)
(사진제공=공영홈쇼핑)

공영홈쇼핑은 추석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약 220억 원 규모의 판매대금을 선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영을 위해 기존 지급일인 9월 20일 대비 8일 단축한 12일부터 판매대금을 지급한다. 공영홈쇼핑의 유통망 상생결제를 약정한 협력사들은 11일부터 조기 현금화가 가능하다.

공영홈쇼핑에 방송한 협력사는 방송 종료 후 최소 2일 안에 대금 수령이 가능하다.

이번 판매대금 조기 지급은 추석 전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협력사의 현금 유동성 제고에 도움을 주려는 조치이다.

이번 지급 대상은 공영홈쇼핑과 거래하고 있는 약 1000여 개 협력사로 9월 1일부터 10일까지 거래 대금 220억 원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공영홈쇼핑은 유통업계 최초로 유통망 상생결제제도 도입 및 확산, 상생 펀드 지원 등 공적 기능확대를 통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 많은 협력사와의 지속가능한 상생 협력을 위한 정책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현정 공영홈쇼핑 경영기획팀 팀장은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올 추석 명절에도 판매대금 조기 지급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정과 상생의 가치를 우선으로 하는 공공기관 홈쇼핑으로서 더 많은 협력사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750,000
    • -1.11%
    • 이더리움
    • 4,652,000
    • -3.67%
    • 비트코인 캐시
    • 691,500
    • -2.54%
    • 리플
    • 1,933
    • -5.25%
    • 솔라나
    • 323,900
    • -3.8%
    • 에이다
    • 1,310
    • -5.35%
    • 이오스
    • 1,117
    • -1.85%
    • 트론
    • 270
    • -2.17%
    • 스텔라루멘
    • 637
    • -1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350
    • -3.25%
    • 체인링크
    • 24,050
    • -5.54%
    • 샌드박스
    • 866
    • -15.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