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소용량·소포장 선물세트 설 대비 30% 확대

입력 2024-09-05 06:00 수정 2024-09-05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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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백화점)
(사진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간편하고 실속 있는 소용량·소포장 세트를 설 대비 30% 이상 확대해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축산 상품군은 소용량 세트의 품목을 확대하고, 유명 산지의 한우 브랜드와 협업한 상품을 새롭게 기획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한우 소용량 세트는 지난 설에 전년 추석 대비 매출이 30% 이상 신장하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용량은 줄이고 구이용 고급 부위를 사용한 '스몰 프리미엄' 콘셉트의 상품들이 인기를 주도했다.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이번에도 스테이크 및 구이용 고급 부위만을 엄선한 소포장 세트를 기획했다.

청과 세트는 상품성 강화와 가심비에 초점을 맞췄다. 청과 선물 세트의 경우, 용량은 최대 40% 줄이고 세트의 구성은 선호도가 높은 상품으로만 구성해 품목을 설 대비 20% 이상 확대했다.

수산물도 간편함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수산물은 손질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소포장 및 간편 손질 세트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올 설 수산물 간편 세트는 약 30%의 신장률을 기록하는 등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추석에는 관련 소포장 세트를 설 대비 품목을 20% 확대했다.

도상우 롯데백화점 미트(Meat)팀장은 “1인 세대가 1000만 명을 돌파함에 따라 소용량·소포장 명절세트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와 수요에 발맞춘 상품 기획과 소중한 사람을 위한 선물의 품격에 맞는 다양한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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