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우진·임시현, 양궁 협회에 무한 감사…“회장님 리스팩트”

입력 2024-09-05 00: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라디오스타' 캡처)
(출처=MBC '라디오스타' 캡처)

양궁 금메달리스트 김우진과 임시현이 양궁 협회에 감사함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전투의 민족’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오상욱, 구본길, 김예지, 김우진, 임시현, 임애지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임시현은 “올림픽 준비하면서 다른 나라의 성장세도 느끼지 않냐. 저희를 후원해주시는 회사에서 슈팅 로봇을 만들어 주셨다. 10점 맞출 확률이 98% 정도 된다”라며 “저도 그렇고 우진 오빠도 그 로봇과 대결을 했다”라고 운을 뗐다.

임시현은 당시 슈팅 로봇과 경기를 펼쳐 6대 4로 패했다. 임우진 역시 숏오프까지 치렀지만, 마지막 발에서 9점을 쏘며 10점을 쏜 슈팅 로봇에 패했다.

임시현은 “저희가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서 연습량을 늘리고 경험을 쌓아서 올림픽에서 좋은 결과를 낸 거 아니냐”라며 “그런데 회장님께서 공을 다 저희에게 돌린다. 진짜 리스팩트한다”라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김우진 역시 “회장님께서 자기 이야기는 그만해도 된다고 하셨는데 말씀드릴 건 해야겠다”라며 “이번 올림픽 준비하면서 선수촌 자체가 전기훈련 기지를 만들었지만 양궁은 별도로 훈련장을 빌렸다”라고 전했다.

이어 “럭비 훈련장을 통제로 빌려서 프라이빗하게 시차 적응도 하고 훈련도 했다”라며 “앵발리드 경기장에서 300m 떨어진 곳에서 숙소와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셨다. 쉬는 동안 한식 뷔페도 먹을 수 있었다”라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3: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160,000
    • -0.81%
    • 이더리움
    • 4,672,000
    • -1.7%
    • 비트코인 캐시
    • 709,000
    • -1.53%
    • 리플
    • 1,980
    • -3.04%
    • 솔라나
    • 349,900
    • -2.34%
    • 에이다
    • 1,463
    • -2.01%
    • 이오스
    • 1,158
    • -0.6%
    • 트론
    • 289
    • -3.34%
    • 스텔라루멘
    • 737
    • -12.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00
    • -4.46%
    • 체인링크
    • 25,160
    • +0.8%
    • 샌드박스
    • 1,101
    • +34.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