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기업가치 계획·여력 있는 대형주”

입력 2024-09-0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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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현대차증권)
(출처=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은 5일 LG에 대해 ‘기업가치제고 계획과 여력이 있는 대형주’라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10만 원을 유지했다.

김한이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순자산가치(NAV) 대비 할인율 역사적 저점 수준이나 여전히 ‘저평가’ 접근 가능하므로 부담 없이 매수 가능하다”며 “시장 조정 구간에 강한 본래 특성에 더해, 최근 투자매력이 두드러져 보일 수 있는 환경이 도래했다”고 전했다.

특히 LG가 기업가치 제고 기대되는 대형주라는 점이 부각될 거란 전망이다. LG가 4분기 중 기업가치제고계획 공시할 예정임을 밝힌 데다 앞서 취득한 자사주 3.9%의 보유, 소각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LG전자는 2000억 원, LG화학은 3000억 원 규모로 장내에서 추가 취득해 지분 확대 계획도 공시했다. 2025년 3월 31일을 거래완료 예상일로 해 양사 모두 2회에 걸쳐 거래 계획을 공시한 후 30일 이내에 취득할 예정이다.

김 연구원은 “합산 5000억 원 규모로 LG화학, LG전자 지분 추가취득 결정으로 중장기 자기자본이익율(ROE) 상승이 기대된다”며 “상반기 중 2591억 원 규모 추가 투자 집행한 점도 긍정적이다. 이를 감안해도 여전히 5000억 원 이상의 성장투자 재원을 보유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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