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투자전략] 고용보고서 발표 앞두고 관망세 강화…반등 시도 예상

입력 2024-09-06 08: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24-09-06 08:35)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6일 전문가들은 8월 고용보고서 결과 발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확장되겠지만, 나스닥 반등과 변동성 지수 안정 등의 영향으로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미국 노동시장 약화 시그널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리스크 오프(Risk-off) 투자심리를 강화할 전망이다. 또한, 8월 고용보고서 결과에 대한 관망 심리는 장중 투자심리를 억제할 것으로 예상한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상장지수펀드(ETF)는 0.7% 하락했고, MSCI 신흥국 지수 ETF는 0.1% 상승했다.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31원으로, 이를 반영한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3원 하락 출발 예상한다. 유럽 파생상품거래소(Eurex) KOSPI200 선물은 0.5% 상승 마감했다.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 금일에는 고용보고서 대기 심리에 뚜렷한 방향성은 부재한 채 나스닥 반등, 변동성 지수 안정 등에 힘입어 반등 시도할 것으로 예상한다.

코스피는 5일 후행 주가순자산비율(PBR) 기준 0.85 배까지 하락한 뒤 V자 반등 시현하며 0.95배까지 빠르게 도달했으나 어제부로 0.9배인 2580 수준까지 하락했다. 5일 제외 0.9배가 하단이 됐던 경우는 1월 말, 4월 말로 각각 실적시즌을 앞두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 인하 가능성 후퇴, 이란-이스라엘 지정학적 긴장 고조 및 TSMC 실적 부진으로 매그니피센트7(M7) 차익실현 등이 있다.

실적 공백기에 증시 반등의 재료가 되었던 것은 결국 엔비디아 및 인공지능(AI) 실적 기대감이었으나 이번 7월 말에는 증시의 추세적 상승 재료가 되기에는 부족했던 것은 사실이다. 1차 하단 60주선 2600, 2차 하단 120주선 2520에서 반등 확인할 필요가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192,000
    • +2.52%
    • 이더리움
    • 4,638,000
    • +6.69%
    • 비트코인 캐시
    • 678,000
    • +7.7%
    • 리플
    • 1,565
    • -1.01%
    • 솔라나
    • 340,500
    • +1.7%
    • 에이다
    • 1,100
    • -4.43%
    • 이오스
    • 911
    • -0.55%
    • 트론
    • 280
    • +0.72%
    • 스텔라루멘
    • 335
    • -7.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450
    • -0.67%
    • 체인링크
    • 21,020
    • +0.96%
    • 샌드박스
    • 482
    • +0.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