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산 수영구가 신흥 주거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다. 수영구 일대가 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대단지 아파트촌으로 개발되자 부동산 시장에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수영구청에 따르면 부산 수영구에는 재개발 12개소와 재건축 7개소, 소규모 정비사업 30개소 등 모두 49개소의 정비사업이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수영구에는 1만9000여 가구의 부산 신흥 부촌으로 탈바꿈돼 부산에서도 주거선호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개발호재에 수영구 아파트 거래량도 상승세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6월 수영구 아파트 거래량은 537건이었지만, 2023년에는 972건으로 늘었고, 올해엔 1039건으로 상승했다. 지난 2022년과 비교하면 무려 93.5% 상승률을 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부산 수영구의 경우 다양한 기반시설이 이미 잘 갖춰져 있기 때문에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지역을 대표하는 핵심 주거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며 “개발호재로 수영구 아파트 거래량은 더 증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동원개발이 부산 수영구 광안동 일대에 ’광안 센텀 비스타동원’을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25세대 규모로 공급되며, 이 중 208세대가 일반공급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84A 190세대 ▲84B 39세대 ▲59A 114세대 ▲59B 98세대 ▲59C 84세대로 구성됐다.
해당 단지는 우수한 교통환경과 교육환경,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부산 지하철 3호선 망미역이 300m 거리에 위치하고 지하철 2·3호선 수영역(환승역)도 500m 거리에 위치해 더블역세권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앞에 있는 망미번영로를 이용해 부산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고, 센텀시티, 해운대 접근성도 편리하다. 여기에 부산 북구 만덕과 해운대 센텀 구간 9.55km를 지하로 연결하는 ‘만덕센텀지하고속도로‘도 개통될 예정이다. 2026년(예정) 만덕센텀지하고속도로가 완공되면, 교통망은 더욱 확대된다.
‘광안 센텀 비스타동원’은 자녀들의 교육환경에도 탁월하다. 단지 500m 내에 초·중·고교가 모두 인접한 원스톱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 수영초등학교를 비롯해 수미초, 광안중, 덕문여고 등을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또한 부산의 대표 명소인 광안리해수욕장을 비롯해 금련산, 황령산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한편, ‘광안 센텀 비스타동원’의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역 13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