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아파트 거래량 바닥 찍고 상승 전환…‘더샵 속초프라임뷰’ 선착순 분양

입력 2024-09-0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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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샵 속초프라임뷰
▲더샵 속초프라임뷰

서울을 중심으로 전국 아파트 매매값과 전셋값이 꿈틀거리면서 주택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도 바닥을 찍고 상승 전환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매매 거래현황에 따르면 지난 2023년 1~6월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20만3437건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올해 1~6월에는 23만6374건으로 전년 대비 3만2937건 늘었고, 16.2% 상승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의 경우 아파트 매매 거래량 상승률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상반기 강원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7694건이었지만, 올해에는 9464건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1770건 증가했고, 23.0% 상승률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지역마다 편차가 있지만 서울을 중심으로 집값이 회복하고 있다”며 “강원도도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바닥을 찍고 상승 전환돼 아파트 분양시장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고 설명했다.

강원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늘어나자 포스코이앤씨가 강원도 속초시 금호동 일대에 선착순 분양 중인 ‘더샵 속초프라임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해당 단지는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을 성공적으로 마감하고, 일부 잔여세대에 대해 선착순 계약을 진행한다. 선착순 계약의 경우 동·호수 추첨 없이 계약자가 직접 원하는 동·호수를 지정해 택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곳은 지하 4층~지상 33층, 8개동, 전용면적 84~110㎡, 136~180㎡(복층), 142~147㎡(펜트하우스) 총 1,024세대 브랜드·대단지로 설계됐다. 지난 6월 진행된 청약에서 일반분양 910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071명이 접수해 평균 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해당 아파트는 공원을 개발하고 공원 부지 내 아파트를 함께 건립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돼 영랑근린공원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영랑근린공원은 봄힐스, 시민의 마당, 설악힐스, 꿈꾸는 언덕 등 다양한 테마가 있는 정원으로 설계되며, 단지와 바로 연결되는 산책로도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 영랑호를 비롯해 영랑호수공원, 영랑호CC 등도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을 즐길 수 있다.

교통환경도 좋다. 단지 인근에 속초 시외버스 터미널이 있으며 7번 국도, 동해대로를 통해 강릉, 양양, 고성 등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2027년 '서울-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KTX)와 동해북부선이 개통될 예정으로 교통망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KTX 속초역이 개통하면 서울 용산에서 속초까지 약 99분이면 이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더샵 속초프라임뷰’는 속초 최대 커뮤니티 시설로 들어서서 입주민들의 다양한 취미와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여가생활과 건강을 위한 스포츠존, 자녀교육과 가족을 위한 에듀·패밀리존, 아이돌봄과 휴식을 위한 퍼블릭존으로 구성된다.

한편, 더샵 속초프라임뷰의 견본주택은 속초시 조양동 일원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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