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 6’, 美 자동차 전문 매체서 ‘최고 전기차’ 선정

입력 2024-09-08 14: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8분 불과한 충전시간은 배터리 기술 정점”

▲아이오닉 6. (사진제공=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6가 자동차 전문 매체에서 선정한 최고 전기차에 뽑히며 상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자동차는 ‘2025년형 아이오닉 6’가 미국 ‘켈리블루북(Kelley Blue Book)’에서 선정하는 ‘2025 최고 전기차(Best Electric Cars of 2025)’에 이름을 올렸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아이오닉 6는 지난해 켈리블루북 ‘2023 최고 전기차’로 처음 선정된 이래 2024년과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최고 전기차로 뽑히는 영예를 누렸다.

켈리블루북은 △주행성능 △내장 △외장 △주요 편의 기능 △주행거리 및 충전성능 △안전성 등 주요 항목들에 대한 수백여 시간의 주행평가를 거쳐 아이오닉 6를 선정했다.

켈리블루북은 “테슬라 모델3의 강력한 라이벌”, “매우 효율적이면서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스타일리시한 전기차”, “최대 361마일(581㎞) 거리의 주행거리에 18분에 불과한 충전시간은 현재 배터리 기술의 정점을 보여준다”는 호평을 남겼다.

이어 현대차의 전기차 기술력을 높게 평가하며 아이오닉 6가 대표적인 예시라고 표현했다.

켈리블루북은 미국에서 자동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평가 매체 중 하나다. 수백 대가 넘는 신차를 대상으로 품질, 안전, 주행성 등 차량 성능뿐만 아니라 차량 관련 각종 비용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최고의 차를 선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뛰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아이오닉 6는 2023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차(WCOTY)’를 수상하는 등 전 세계 주요 시장에서 우수한 성적표를 받아오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64,000
    • -1.61%
    • 이더리움
    • 4,647,000
    • -1.27%
    • 비트코인 캐시
    • 732,500
    • +6.78%
    • 리플
    • 2,127
    • +9.02%
    • 솔라나
    • 356,000
    • -1.98%
    • 에이다
    • 1,491
    • +23.33%
    • 이오스
    • 1,061
    • +8.04%
    • 트론
    • 292
    • +4.66%
    • 스텔라루멘
    • 602
    • +52.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350
    • +4.52%
    • 체인링크
    • 23,240
    • +8.85%
    • 샌드박스
    • 549
    • +10.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