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내달 솔로 컴백 확정…美 컬럼비아 레코드와 손잡았다

입력 2024-09-09 08: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OA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OA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가 솔로 컴백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9일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ODDATELIER) 측에 따르면 제니는 미국 대형 음반사 컬럼비아 레코드(Columbia Records)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다음 달 솔로 싱글로 컴백한다.

컬럼비아 레코드는 미국의 대형 음반사이자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산하의 레이블이다. 비욘세, 아델, 해리 스타일스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이 소속돼 있다. 컬럼비아 레코드는 제니의 솔로 활동에 대해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제니의 솔로곡은 지난해 10월 발매된 스페셜 싱글 '유 & 미'(You & Me) 이후 약 1년 만으로, 긴 시간 제니의 솔로 컴백을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간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뛰어난 음악성을 입증해 온 제니이기에 이번 솔로 컴백에도 많은 기대가 모인다.

제니는 지난해 발매한 더 위켄드·릴리 로즈 뎁과의 협업곡 '원 오브 더 걸스'(One Of The Girls)로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10억 회를 넘겼고, 빌보드 메인 송 차트인 '핫 100'에 20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제니는 이 곡으로 한국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에서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또 제니는 4월 솔로곡 '솔로'(SOLO)의 뮤직비디오 조회 수 10억 뷰를 넘기는 기록도 더했다. 이로써 제니는 뮤직비디오 조회 수 10억 뷰를 넘긴 최초의 K팝 여성 아티스트가 됐다. 이처럼 높은 글로벌 영향력과 인기를 보여주며 '최초'의 기록을 연이어 달성하고 있는 제니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제니는 다음 달 솔로 컴백을 확정 짓고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239,000
    • -0.18%
    • 이더리움
    • 3,393,000
    • +3.89%
    • 비트코인 캐시
    • 450,700
    • -0.97%
    • 리플
    • 778
    • -0.89%
    • 솔라나
    • 198,700
    • +5.19%
    • 에이다
    • 476
    • +1.49%
    • 이오스
    • 684
    • +2.4%
    • 트론
    • 204
    • +1.49%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000
    • -0.38%
    • 체인링크
    • 15,510
    • +2.65%
    • 샌드박스
    • 363
    • +2.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