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카시스템, 아사아블로이코리아와 모바일 기반 디지털 도어락 사업 MOU 협약

입력 2024-09-09 11: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모카시스템 제공
▲모카시스템 제공

모바일 출입통제 솔루션 ‘에어팝 스페이스’를 제공하는 기업 모카시스템(대표 김동현)과 아사아블로이코리아(대표 신현욱)가 디지털 도어락 경험의 모바일 전환과 디지털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아사아블로이코리아는 미국 경제 미디어 ‘포브스’가 선정한 100대 혁신기업에 4년 연속 등재된 아사아블로이그룹의 한국 법인으로, 아사아블로이그룹은 디지털 도어락부터 출입통제 솔루션을 통해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한 상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표준을 지향하는 클라우드, 모바일 기반 출입통제(ACaaS) 노하우를 최고 수준의 디지털 도어락, 락카키 등과 접목시키고, 오피스나 공동주택의 주 출입구부터 개인 공간까지 모바일 기기를 통한 신원인증 하나로 입출입할 수 있는 원패스 경험 제공에 기반을 다질 수 있게 됐다.

양사는 이미 개인 현관용 디지털도어락과 유리문용 디지털도어락을 스마트폰을 활용해 제어하는 기술 검증을 마쳤으며, 본격적으로 모카시스템의 모바일 출입통제 솔루션을 아사아블로이 다수의 도어락과 락커키에 적용해 오피스텔, 주상복합 등 공동주택, 공유오피스, 코리빙 사업자 등에게 공급할 로드맵을 설정했다.

김동현 모카시스템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액세스 솔루션 리딩 컴퍼니와 출입통제의 혁신을 도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오피스뿐만 아니라 공동주택까지 전에 없던 사용자 중심의 모바일 출입통제 경험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현욱 아사아블로이코리아 대표이사는 “모바일 출입통제의 혁신적인 플랫폼을 가진 모카시스템과 협업하게 되서 기대된다“며, “아사아블로이코리아의 강력한 출입 솔루션 라인업과 모바일의 결합으로 시장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모카시스템은 클라우드와 모바일 기반 출입통제 솔루션, 에어팝 스페이스을 기반으로 공유오피스와 대기업 사옥을 필두로 한 상업용 부동산 건물 내 임직원과 방문자 출입통제, 건물 내 미팅룸, 세미나룸 등 공용공간과 복합기, 카페테리아 등 편의시설의 통합된 액세스 경험(Access Experience)를 재정의하며 공간 운영자와 사용자 경험을 혁신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216,000
    • +8.89%
    • 이더리움
    • 4,600,000
    • +4.88%
    • 비트코인 캐시
    • 623,000
    • +1.63%
    • 리플
    • 843
    • +2.06%
    • 솔라나
    • 303,700
    • +5.01%
    • 에이다
    • 834
    • -1.77%
    • 이오스
    • 777
    • -5.93%
    • 트론
    • 233
    • +2.19%
    • 스텔라루멘
    • 155
    • +1.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800
    • +4.64%
    • 체인링크
    • 20,310
    • +1.8%
    • 샌드박스
    • 414
    • +2.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