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美 나스닥 증권거래소와 '나스닥xTIGER ETF' 세미나

입력 2024-09-09 14: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9일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열린 '나스닥×TIGER ETF 세미나'에서 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 부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9일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열린 '나스닥×TIGER ETF 세미나'에서 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 부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은 9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미국 나스닥 증권거래소와 ‘나스닥×TIGER ETF(상장지수펀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글로벌 투자자 대상으로는 국내에서 처음 열린 이번 행사에서 나스닥 증권거래소는 전 세계 최초로 ‘미국AI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를 공개했다.

미국AI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는 1993년 나스닥 증권거래소가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SOX)를 선보인 이래 30여 년만에 발표한 글로벌 반도체 투자 지수다.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 밸류체인과 연결되는 팹리스, 설계자산(IP)·설계자동화툴(EDA), 장비, 후공정, 파운드리 기업을 선별하는 등 글로벌 AI 반도체 주도 기업 비중을 확대했다.

미국AI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는 나스닥 증권거래소와 미래에셋 TIGER ETF가 협력해 만들었다.

▲ 9일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열린 '나스닥×TIGER ETF 세미나'에서 미국 나스닥 증권거래소 인덱스 사업부문 글로벌 총괄 헤드 에밀리 스펄링 수석부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 9일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열린 '나스닥×TIGER ETF 세미나'에서 미국 나스닥 증권거래소 인덱스 사업부문 글로벌 총괄 헤드 에밀리 스펄링 수석부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나스닥 뉴욕 본사 인덱스 사업부문 글로벌 총괄 헤드 에밀리 스펄링 수석부사장은 “30년 만에 새로운 반도체 투자 지수를 산출해 기대가 크고 이를 한국에서 발표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미래에셋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얻은 뛰어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TIGER와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발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 부사장은 “미래에셋 TIGER ETF는 혁신을 대표하는 국내 최대 ETF 브랜드로서 글로벌 혁신 아이콘인 나스닥 증권거래소와 오랜 기간 협업해 왔다”며 “AI 시대를 선도하는 새로운 반도체 지수로, 레거시 프리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혁신 성장 산업에 대한 투자 저변 확대에 지속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손흥민 코너킥골 비하인드…맨유 선수 욕설?
  • 오늘은 '동지', 동지팥죽을 먹는 까닭?
  •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신가요?”…챗GPT에 위로받는 사람들 [요즘, 이거]
  • '구 뉴진스' 주장하던 하니, 비자문제로 '불법체류자' 신고까지
  • 한라산 입산 통제…제주공항 윈드시어 특보
  • 여의도 국회소통관 화재 발생…예식장 하객 등 대피 소동
  • “멀리 갈 필요 없어요”…자치구가 준비한 눈썰매장 어디에?
  • [이법저법] 이게 스토킹이라니요…이게 스토킹인가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7,194,000
    • -0.09%
    • 이더리움
    • 5,093,000
    • -1.24%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3.08%
    • 리플
    • 3,375
    • -0.38%
    • 솔라나
    • 278,800
    • -4.06%
    • 에이다
    • 1,371
    • +1.63%
    • 이오스
    • 1,222
    • +0.08%
    • 트론
    • 371
    • +0%
    • 스텔라루멘
    • 541
    • -2.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0,600
    • -0.49%
    • 체인링크
    • 34,000
    • -1.39%
    • 샌드박스
    • 860
    • +2.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