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국민재난안전포털 캡처)
신안산선 목감역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10일 오전 5시께 경기 시흥시 신안산선 목감역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당국은 화재 발생 14분 만인 오전 5시 14분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했다.
시흥시청 또한 6시 35분께 재난문자를 통해 "목감동426 신안산선 목감역 공사현장에서 화재로 인해 전 차선 도로 차단 중이오니 차량은 주변 도로로 우회하시기 바란다"라고 안내했다.
현재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으며,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