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연준 빅컷 기대 축소에 달러 강세

입력 2024-09-10 07:41 수정 2024-09-11 08: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엔ㆍ달러 환율, 6거래일 만에 상승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미 달러화는 9일(현지시간) 미국 기준금리 빅컷 기대가 축소됨에 따라 강세를 나타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달러화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7% 오른 101.55로 집계됐다.

엔ㆍ달러 환율은 이날 0.3% 상승한 142.75엔으로 집계, 6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지난주에 2.7% 하락했으나 엔화와 비교한 달러화 가치가 회복한 것이다. 달러 대비 유로의 가치는 0.4% 절하됐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9~20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내릴 가능성은 73%, 0.50%p 하향할 가능성은 27%로 집계됐다.

6일까지만 하더라도 빅컷 가능성이 최대 50%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상당폭 축소됐다.

시장은 미국 기준금리 향배를 가늠해줄 물가 발표를 주목하고 있다. 이번 주 11일에는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2일에는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공개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87,000
    • +1.81%
    • 이더리움
    • 4,560,000
    • +4.83%
    • 비트코인 캐시
    • 668,000
    • +5.95%
    • 리플
    • 1,547
    • -1.46%
    • 솔라나
    • 343,300
    • +3.12%
    • 에이다
    • 1,083
    • -7.51%
    • 이오스
    • 891
    • -1.76%
    • 트론
    • 277
    • +0%
    • 스텔라루멘
    • 332
    • -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00
    • -3.56%
    • 체인링크
    • 20,640
    • -1.05%
    • 샌드박스
    • 473
    • -1.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