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뉴이프,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와 시니어 인지기능 향상 공동연구

입력 2024-09-1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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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뉴이프 CI. (사진제공=대교그룹)
▲대교뉴이프 CI. (사진제공=대교그룹)

대교뉴이프는 모회사인 대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정재승 교수 연구팀(의사결정 신경과학 연구실)과 함께 시니어 대상 인지기능 향상 및 정신 건강을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연구는 대교뉴이프의 인지 기능 향상 콘텐츠를 활용한 개인별 서비스 모델의 효과성을 분석하고, 뇌인지과학 이론에 기반한 발전 모델 개발을 목표로 한다.

대교뉴이프는 2022년부터 시니어의 인지 저하 예방을 위한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최초 시니어 인지 건강 콘텐츠를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니어 연구를 진행한 결과, 인지 기능과 일상생활 능력, 의사소통 기술 및 행동의 자발성이 향상되는 긍정적인 효과를 검증한 바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시니어 학습자의 인지 및 정서적 기능과 뇌파 분석을 활용해 고도화된 개인별 맞춤 학습 모델을 개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교뉴이프 관계자는 “정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최초로 시니어 대상 뇌파 측정을 통한 인지 학습 및 대교뉴이프 콘텐츠의 효과성을 심층 분석할 예정”이라며 “뇌인지과학 이론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맞춤형 콘텐츠 개발 및 전문 인력을 양성해 대한민국의 초고령화 사회 진입 대비와 시니어 교육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교와 KAIST는 지난해 3월 뇌 발달 및 인지기능 향상을 목적으로 연구센터 설립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 대교그룹 교육 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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