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유언대용신탁 활용 기부문화 확산’ 업무협약

입력 2024-09-10 10: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9일 서울시 중구 소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사진왼쪽부터)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9일 서울시 중구 소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사진왼쪽부터)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유언대용신탁은 고객이 금융사에 자산을 맡기고 운용수익을 받다가 유고 시 미리 계약한 대로 지정한 수익자에게 자산을 상속하는 상품이다.

신한금융은 신한 유언대용신탁에 가입한 고객들이 향후 자산 상속 시 사전에 정한 비율만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것을 독려할 계획이다.

또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기부는 자산관리의 안정성과 이행의 신뢰성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복지 실현과 공공이익 증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객 자산의 안전한 관리와 함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故 휘성 빈소 차려졌다…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도 공지
  • '손흥민 도움' 토트넘 극적인 2점차 승리…유로파리그 8강 진출
  • 김용빈 최종 우승, '미스터트롯' 3대 진의 주인공…선 손빈아ㆍ미 천록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13: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970,000
    • -1.89%
    • 이더리움
    • 2,794,000
    • +0.76%
    • 비트코인 캐시
    • 483,400
    • -4.65%
    • 리플
    • 3,381
    • +2.61%
    • 솔라나
    • 184,200
    • +0.38%
    • 에이다
    • 1,046
    • -2.06%
    • 이오스
    • 738
    • +0.68%
    • 트론
    • 334
    • +1.21%
    • 스텔라루멘
    • 405
    • +3.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530
    • +1.85%
    • 체인링크
    • 19,660
    • +0.87%
    • 샌드박스
    • 411
    • +1.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