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9.8만 명 방문'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성료

입력 2024-09-10 11: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4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행사장 전경. (사진제공=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2024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행사장 전경. (사진제공=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5~8일 열린 ‘2024 대한민국 농업박람회’가 9만8000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21여 개의 농축산 단체·협회와 농업인, 기업, 기관 등이 참여해 5개의 기획관과 159개의 전시·홍보관을 조성했다.

최근 K-농산업 제품 및 기술이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언론 및 농업인 단체 등도 다수 방문해 개막식과 도슨트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농업·농촌 변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도 뜨거웠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농업박람회에서는 올해 주제에 맞춰 기획된 ‘농촌특화지구’와 K-콩 페스타 등 처음으로 운영한 박람회 특화 프로그램이 관람객에게 큰 많은 참여와 인기를 끌어냈다.

7대 농촌특화지구를 통해 향후 10년간의 농촌 공간 변화와 관련 정책을 대국민에게 알리고, 많은 기대를 얻었다.

최근 4도 3촌 등 다양한 유형의 체류·교류 활성화로 최근 관심이 높아진 농촌 타이니하우스, 워케이션, 농촌 의료서비스 등 농촌 생활 콘텐츠를 소개한 ‘농촌 라이프관’도 관람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변화와 위기 속 새로운 농촌 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일본 미라이 편의점’ 지역 활성화 성공 사례 세션과 청년세대 일자리 육성을 주제로 그린바이오, 애그테크 등 창업사례를 소개한 ‘잡아라 갓생굿잡!’ 세션으로 구성된 ‘NEW AG WAVE 컨퍼런스’도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농협, 청년농, 한돈자조금 등과 함께 온라인 판매기획전 개최와 함께 ‘Farm 팜팜' 야외마켓 개설 등 농축산물 할인 판매전이 열렸다.

이종순 농정원 원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어디서나 살기 좋은 삶터, 다양한 기회가 있는 활기찬 일터, 매력적인 쉼터로서, 모든 국민에게 열린 공간으로의 새로운 농촌 공간을 전달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보다 특색있고 다양한 콘텐츠로 돌아올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많은 기대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록도 에드워드 리도 합류…‘냉부해2’가 기대되는 이유 [해시태그]
  • "찐 팬은 아닌데, 앨범은 샀어요!"…요즘 아이돌 앨범, 이렇게 나옵니다 [솔드아웃]
  • 연준, 트럼프 당선에 금리 인하 늦출까…월가 반응은
  • 가계 이어 기업도 돈 빌리기 어려워진다
  • 문제작 '참교육' 뭐길래?…김남길, 출연설에 "검토할 여력 없어" 선 긋기
  • 美 유튜버 소말리, ‘소녀상 모욕’ 사과…진정성은 의문
  •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 창원지검 출석…“경솔한 언행으로 죄송”
  • 지디도 탄 '사이버트럭'…사고 사진을 머스크가 공유한 이유?
  • 오늘의 상승종목

  • 11.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605,000
    • +1.73%
    • 이더리움
    • 4,153,000
    • +3.51%
    • 비트코인 캐시
    • 523,500
    • -0.95%
    • 리플
    • 768
    • +0.13%
    • 솔라나
    • 278,200
    • +1.35%
    • 에이다
    • 612
    • +6.62%
    • 이오스
    • 661
    • +2.32%
    • 트론
    • 224
    • +1.36%
    • 스텔라루멘
    • 142
    • +1.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72,800
    • +0.62%
    • 체인링크
    • 18,810
    • +7.06%
    • 샌드박스
    • 365
    • +2.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