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위시→키오프 등 30팀 출격…'제30회 드림콘서트' MC는 누구?

입력 2024-09-10 15: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사진제공=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제30회 드림콘서트'(이하 '드림콘서트')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임백운)는 다음 달 19일 오후 4시 30분 경기 고양특례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드림콘서트의 출연진과 MC를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드림콘서트에는 그룹 더킹덤, 드리핀, 라잇썸, 루시, 싸이커스, 어센트, 에잇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엔시티 위시, 엔싸인, 원어스, 유나이트, 유니스, 이븐, 이펙스, 제이디원, 최예나, 케플러, 키스오브라이프, 템페스트, 트렌드지, 피프티피프티, 하이키(가나다 순) 등이 참여해 현장을 빛낼 예정이다.

'드림루키' 투표를 통해 선발된 소디엑, 원팩트, 티아이오티, 파우 등 4개 팀도 드림콘서트에 함께한다. '드림루키'는 드림콘서트에서 케이팝 신인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해외 진출에 발판이 돼주고자 진행하는 이벤트다.

공식 투표 앱 '케이팝서울'에서 치열한 투표 경쟁을 뚫은 이들은 드림콘서트 출연을 포함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을 받고, 일본, 중국, 대만 등 해외 시장에서의 마케팅 홍보까지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30주년을 기념해 실시한 '드림콘서트 명예의 전당' 투표의 주인공들도 출연한다.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덕킹' 앱을 통해 진행한 '30주년 명예의 전당'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강성훈, '드림비주얼' 부문 1위 드림캐쳐, '드림글로벌' 부문 1위 씨아이엑스는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아 드림콘서트에 함께할 수 있게 됐다.

드림콘서트 MC로는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진행 능력을 입증한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과 뛰어난 퍼포먼스,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화제를 모은 솔로 가수 권은비가 출격한다.

드림콘서트는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최장수 K팝 콘서트로, 2019년에는 기록 인증기관인 KRI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최장기간·최대 규모 공연임을 공식 인증받았다. 지난 30년간 국내외 관객 약 198만 명은 물론, 622팀의 아티스트가 함께한 콘서트로 케이팝 역사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드림콘서트는 30주년을 기리며 한층 뜻깊고 색다른 공연으로 연출될 전망이다.

드림콘서트의 티켓은 23일 오후 5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록도 에드워드 리도 합류…‘냉부해2’가 기대되는 이유 [해시태그]
  • "찐 팬은 아닌데, 앨범은 샀어요!"…요즘 아이돌 앨범, 이렇게 나옵니다 [솔드아웃]
  • 연준, 트럼프 당선에 금리 인하 늦출까…월가 반응은
  • 가계 이어 기업도 돈 빌리기 어려워진다
  • 문제작 '참교육' 뭐길래?…김남길, 출연설에 "검토할 여력 없어" 선 긋기
  • 美 유튜버 소말리, ‘소녀상 모욕’ 사과…진정성은 의문
  •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 창원지검 출석…“경솔한 언행으로 죄송”
  • 지디도 탄 '사이버트럭'…사고 사진을 머스크가 공유한 이유?
  • 오늘의 상승종목

  • 11.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757,000
    • +1.9%
    • 이더리움
    • 4,162,000
    • +3.3%
    • 비트코인 캐시
    • 525,000
    • -0.19%
    • 리플
    • 770
    • +0.26%
    • 솔라나
    • 278,600
    • +1.09%
    • 에이다
    • 613
    • +7.54%
    • 이오스
    • 664
    • +2.47%
    • 트론
    • 224
    • +1.36%
    • 스텔라루멘
    • 141
    • -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73,300
    • +1.38%
    • 체인링크
    • 18,890
    • +7.27%
    • 샌드박스
    • 368
    • +2.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