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의료진 블랙리스트 의도 불순…엄정 대응"

입력 2024-09-10 16: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석열 대통령이 4일 경기도 한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찾아 응급 의료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4일 경기도 한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찾아 응급 의료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통령실)

대통령실은 10일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의사들의 실명을 악의적으로 공개한 '의사 블랙리스트'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선의로 복귀한 의료진이 일을 못하게 하는 의도가 불순한 것으로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들에게 그 피해가 고스란히 돌아가므로 절대 용납해선 안된다"고 말했다.

앞서 의사들이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아카이브(정보 기록소) 형식의 한 사이트엔 전날 '응급실 부역'이라는 제목으로 응급실 근무 의사와 군의관들의 실명을 공개한 의사 블랙리스트가 등장했다.

복지부는 이같은 블랙리스트는 용납할 수 없는 범죄행위라며 경찰에 통보해 수사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금리인하 사이클 시대 개막…‘IT·바이오’의 시간 [美 빅컷과 경기불안]
  • '수도권 철도 지하화' 경쟁 뜨겁다는데…부동산 시장은 '냉랭' [가보니]
  • 2부리그 코번트리에 진땀승…'손흥민 교체 출전' 토트넘, 카라바오컵 16강행
  • 단독 기후동행카드 협약 맺은 지 오랜데…7곳 중 4곳은 아직 ‘이용 불가’
  • 연휴 마친 뒤 회복한 비트코인, 6만1000달러 선 돌파 [Bit코인]
  • 이찬원이 밀고 영탁이 당겼다…추석특집 단독쇼 순위는?
  • 과즙세연에 '좋아요' 누른 스타강사는 정승제…"실수로 눌러" 해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9.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846,000
    • +2.2%
    • 이더리움
    • 3,220,000
    • +3.01%
    • 비트코인 캐시
    • 458,300
    • +8.65%
    • 리플
    • 778
    • +0%
    • 솔라나
    • 184,600
    • +4.89%
    • 에이다
    • 463
    • +2.43%
    • 이오스
    • 660
    • +2.48%
    • 트론
    • 199
    • -1.49%
    • 스텔라루멘
    • 128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150
    • +3.74%
    • 체인링크
    • 14,820
    • +4.07%
    • 샌드박스
    • 350
    • +3.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