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하나병원 정윤교 원장, NSC 2024서 '척추질환 진단' 연구구연 발표

입력 2024-09-10 16: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윤교 원장,"불필요한 수술을 줄이려 노력했고 이번에 좋은 기회가 생겨 구연발표에 채택"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NSC2024에서 연세하나병원 정윤교 원장이 구연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연세하나병원)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NSC2024에서 연세하나병원 정윤교 원장이 구연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연세하나병원)
연세하나병원 척추센터 정윤교 원장이 5일부터 7일까지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된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NeuroSpine Congress 2024(NSC 2024)에서 구연발표에 채택돼 발표를 진행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NSC 2024 국제학술대회는 약 16개국의 350여 명의 신경외과 및 척추 관련 의료진과 교수,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초청연자만 48명 이상이라고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에서 밝혔다.

정윤교 원장은 6월 연구결과를 토대로 구연발표에 지원했으며,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내 NSC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구연발표에 선정됐다.

채택된 구연발표 내용은 척추질환 진단에 관련된 연구로 척추질환과 고관절·하지질환 등의 ‘다리 저림’이라는 공통적인 증상을 이해하고, 이를 명확하게 구분하기 위한 병력청취와 신체검진에 관련된 연구자료이다.

정 원장은 "척추질환과 고관절, 하지질환을 구분하는데 MRI에만 의존해서는 100% 확실하게 진단할 수 없고, 환자의 병력 청취와 신체검진을 꼼꼼하게 살필 필요가 있다"며 "그에 맞는 의료진의 테크닉과 검진, 영상검사를 일치시키는 능력과 방법을 꾸준히 연구해 정확한 진단으로 불필요한 수술을 줄이려 노력했고 이번에 좋은 기회가 생겨 구연 발표에 채택됐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록도 에드워드 리도 합류…‘냉부해2’가 기대되는 이유 [해시태그]
  • "찐 팬은 아닌데, 앨범은 샀어요!"…요즘 아이돌 앨범, 이렇게 나옵니다 [솔드아웃]
  • 연준, 트럼프 당선에 금리 인하 늦출까…월가 반응은
  • 가계 이어 기업도 돈 빌리기 어려워진다
  • 문제작 '참교육' 뭐길래?…김남길, 출연설에 "검토할 여력 없어" 선 긋기
  • 美 유튜버 소말리, ‘소녀상 모욕’ 사과…진정성은 의문
  •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 창원지검 출석…“경솔한 언행으로 죄송”
  • 지디도 탄 '사이버트럭'…사고 사진을 머스크가 공유한 이유?
  • 오늘의 상승종목

  • 11.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702,000
    • +1.82%
    • 이더리움
    • 4,144,000
    • +2.98%
    • 비트코인 캐시
    • 524,000
    • -0.19%
    • 리플
    • 769
    • +0.39%
    • 솔라나
    • 277,200
    • +0.87%
    • 에이다
    • 613
    • +7.73%
    • 이오스
    • 661
    • +2.32%
    • 트론
    • 223
    • +0.9%
    • 스텔라루멘
    • 141
    • -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73,450
    • +1.59%
    • 체인링크
    • 18,880
    • +7.58%
    • 샌드박스
    • 367
    • +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