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 '美 대선 전망' 대담…백악관 전 비서실장·수석고문 초청

입력 2024-09-10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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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스 프리버스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 의장(왼쪽)과 폴 베갈라 CNN 정치평론가가 10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2024 미 대선 전망'을 주제로 대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경제인협회)
▲라인스 프리버스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 의장(왼쪽)과 폴 베갈라 CNN 정치평론가가 10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2024 미 대선 전망'을 주제로 대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경제인협회)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라인스 프리버스 트럼프 전 대통령 초대 비서실장과 폴 베갈라 전 백악관 수석고문을 초청해 '2024 미국 대선 전망' 대담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비공개로 열린 대담에는 정몽준 아산정책연구원 명예 이사장, 윤영관 전 외교부 장관, 박진 전 외교부 장관, 성래은 영원무역 부회장, 김원준 삼성글로벌리서치 대표 등 각계 인사와 기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미 대선을 약 50일 앞둔 시점에 개최된 이번 대담은 미 대선 판도에 대한 한국 기업인들의 이해와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개회사에서 “미 대선의 현재 상황에 대한 전문적이고 균형 잡힌 시각을 한국 기업인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프리버스 전 비서실장과 베갈라 전 수석고문은 대선 전망과 함께 양당 후보의 첨단산업과 에너지 정책, 미국의 인도태평양 지역 관련 정책 전망을 공유했다.

한국 기업이 주목해야 할 무역·통상 정책, 세제·규제 이슈와 대응 방안도 설명했다.

한경협은 "글로벌 경제 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가진 전문가들과 한국 경제인들 간 교류의 장을 지속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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