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전략] 채권시장 강세 전망…국채선물 만기일 등 수급 요인 주시

입력 2024-09-1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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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전문가들은 여러 이벤트를 앞두고 경계 심리 속에서 채권시장이 강세를 보였고, 금일 발표되는 지표에 따라 금리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전일 미국 채권시장 강세 마감했다.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대선후보 토론 앞둔 경계 심리 속 미국채 3년물은 입찰 호조로 금리가 하락했다.

이외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등 국제유가 폭락도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유가 하락 배경으로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원유 수요 전망치를 하향한 점이 주목받고 있다.

전날 국내 채권시장은 수급 연동으로 강세 마감했다. 특별한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국채선물 만기일, 국고채 지표물 교체 등 수급 요인을 주시하고 있다. 금리는 소폭 움직이는 데 그쳤다.

20년물, 지표물 변경으로 스퀴즈가 발생하며 장중 크게 강세였다. 이와 관련한 기재부의 물량 공급 확대 등 구두 개입으로 낙폭을 축소하며 마감했다.

이날 주요 이벤트로는 미국 8월 CPI, 한국 8월 실업률 발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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