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이 ‘2024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 디자인(GD)으로 스위첸 2개 단지가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표 디자인 어워드다. 1985년부터 선정작을 발표해 왔으며, 종합 심사를 거쳐 우수한 디자인 상품에 정부 인증 심볼인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한다.
KCC건설은 올해 ‘환경 디자인’ 부문에 응모한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의 익스테리어 디자인 △‘대구 오페라 스위첸’ 커뮤니티 등 2개 상품이 우수 디자인(GD) 상품으로 선정됐다.
올해 우수 디자인(GD)으로 선정된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은 ‘스위첸 디자인 매뉴얼 2.0’이 최초로 적용된 단지다. 간결하면서도 특별함을 줄 수 있도록 선을 강조한 디자인을 활용해 개발했다. ‘대구 오페라 스위첸’의 하이엔드 커뮤니티인 ‘BEYOND 컬쳐센터–GROOVE TO THE OPERA’는 햇살과 조망 여건을 고려한 혁신적인 디자인 개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KCC건설 관계자는 “2024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 디자인(GD)으로 선정된 2개 상품에는 스위첸을 대표하는 ‘스위첸 디자인 매뉴얼 2.0’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겼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디자인 개발을 통해 시대를 선도하는 진일보한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