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 해외 진출 지원 ‘크로스보더 거래 서비스팀’ 신설

입력 2024-09-1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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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 크로스보더 거래 서비스팀. (왼쪽부터) 전혜원 차장, 정찬영 대리. 존 프리차드 이사. (사진제공=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 크로스보더 거래 서비스팀. (왼쪽부터) 전혜원 차장, 정찬영 대리. 존 프리차드 이사. (사진제공=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전담 부서인 크로스보더 거래 서비스팀(Cross-border Transaction Management Team)을 신설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부서는 IT와 바이오, 금융, 제조 등 다양한 산업의 국내 대기업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업무 내용으로는 해외 법인 설립 절차, 사업장 위치 컨설팅, 지정학적 환경에 따른 대응 전략 등이다. 또 국내기업들에 국가와 도시별 상업용 부동산 현황에 대한 정기적인 브리핑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 크로스보더 거래 서비스팀은 국내 대기업과 유망 중소기업, 준정부기관, 국부펀드 등 7개사의 해외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국내 전자 상거래 기업의 미국 워싱턴 및 대만 타이베이 오피스 신설과 국내 미디어 아트 전시 기획사의 첫 해외 전시관 설립 및 개관, 모바일 금융 플랫폼의 뉴욕 오피스 신설, 미국 서부 대표 상업용 부동산 스터디 투어 등을 진행했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관계자는 “국내 기업의 해외 사업 확장은 지속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에 나라별 세부 시장 이해와 상업용 부동산 자산 관리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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