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가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2주일간 '제2회 모두투어 허니문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두투어 홈페이지와 전국의 모든 여행사에서 동시에 진행 및 예약이 가능하며, 지난 1월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박람회인 만큼 더욱 다양해진 여행상품과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모두투어는 "이번 박람회 기간 중에 허니문 상품을 예약을 하면 평상시보다 두 배 가량의 혜택이 주어진다"고 전했다.
우선 허니문 상품 전 예약자에게 추가 10만원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 지역별 기념품과 추첨을 통한 지역별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를 잘 활용해 조기예약, 신부반값 이벤트 등과 함께 사용하면 최대 6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게 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와 함께 결제 이후에 환율이 상승한다 해도 추가 금액을 지불하지 않는 ▲상품가 보장제 ▲역환율 보장제(환율이 최초 약속된 이하로 떨어질 경우 일정 경비 환불)등 환율 변동으로 문제로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을 미연에 방지하는 특전도 제공한다.
상품기획지원팀 이철용 팀장은 "많은 인력과 비용이 들어가는 오프라인 박람회보다 실속을 강조한 온라인 상의 모두투어 허니문 박람회가 소매여행사는 물론 바쁜 직장인들에게도 새로운 박람회 형식으로 각인 돼 호응도가 높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가을, 겨울 허니문 계획을 세우고 있는 예비 신혼부부라면 다양한 추가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보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두투어는 이번 박람회 개최와 함께 태국 관광청과 말레이시아 관광청 후원으로 진행되는 '여행경비 지원 이벤트'를 진행, 태국과 말레이시아 허니문 상품을 예약한 고객 중 각 2명씩을 추첨해 1등에게는 100만원, 2등에게는 50만원을 현금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