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TV토론] 트럼프 “해리스는 마르크스주의자…부친한테서 배웠다”

입력 2024-09-11 10: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TV토론하고 있다. 필라델피아(미국)/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TV토론하고 있다. 필라델피아(미국)/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의 첫 대선후보 TV 토론회에서 상대 후보를 ‘마르크스주의자’라고 맹비난했다.

10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토론회가 열리는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국립헌법센터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마르크스주의자다”며 “그의 아버지는 마르크스주의 경제학 교수로, 해리스 부통령을 잘 가르쳤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가 만약 당선되면 바꿀 것이고, 이는 미국의 종말을 의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ABC방송 주관으로 90분간 진행된다. 현장에는 스튜디오 방청객이 없다. 사회자는 ABC 뉴스의 간판 앵커인 데이비드 뮤어와 린지 데이비스가 맡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대통령실 "캄보디아 韓피의자 107명 송환…초국가범죄에 단호히 대응"
  • 주말 대설특보 예고…예상 적설량은?
  • 李대통령 "형벌보다 과징금"…쿠팡, 최대 1.2조 과징금도 가능 [종합]
  • 환율 불안 심화 속 외국인 채권 순유입 '역대 최대'…주식은 대규모 순유출
  • 알테오젠 웃고, 오스코텍 울었다…주총이 향후 전략 갈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86,000
    • -2.02%
    • 이더리움
    • 4,650,000
    • -3.93%
    • 비트코인 캐시
    • 861,000
    • -0.46%
    • 리플
    • 3,033
    • +0.13%
    • 솔라나
    • 199,300
    • -3.06%
    • 에이다
    • 614
    • -3.15%
    • 트론
    • 408
    • -1.45%
    • 스텔라루멘
    • 357
    • -1.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460
    • -1.41%
    • 체인링크
    • 20,680
    • -1.57%
    • 샌드박스
    • 199
    • -2.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