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TV토론] 해리스 “이제 트럼프 측근마저 그를 반대해”

입력 2024-09-11 10:40 수정 2024-09-11 11: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10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국립헌법센터에서 열린 대선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펜실베이니아(미국)/AFP연합뉴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10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국립헌법센터에서 열린 대선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펜실베이니아(미국)/AFP연합뉴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첫 번째 대선후보 TV 토론을 시작한 가운데 해리스 부통령이 트럼프에 등을 돌린 그의 과거 인사의 발언을 강조했다.

이날 해리스 부통령은 “부시 전 대통령과 존 매케인 일가 등 트럼프가 속한 공화당 핵심 정치인과 정치 명문가가 이제 트럼프 집권을 반대하고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라고 공격했다.

그는 “과거 트럼프 행정부 관료조차 이제 트럼프를 경계하고 있다”라며 “트럼프 행정부의 안보보좌관은 그를 ‘너무 위험하고, 대통령으로서 부적절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집권 시절 그의 국방부 장관마저 ‘미국은 두 번 다시 트럼프의 집권을 겪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었다”고 말했다.

이는 최근 트럼프가 속한 공화당 주요 인사마저 트럼프를 등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749,000
    • +1.07%
    • 이더리움
    • 3,111,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422,800
    • +0.19%
    • 리플
    • 786
    • +1.81%
    • 솔라나
    • 177,400
    • -0.11%
    • 에이다
    • 448
    • +0.22%
    • 이오스
    • 639
    • +0%
    • 트론
    • 202
    • +0%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50
    • +2.11%
    • 체인링크
    • 14,200
    • -0.84%
    • 샌드박스
    • 332
    • +0.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