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금감원과 함께 추석 나눔 행사 참석

입력 2024-09-11 13:31 수정 2024-09-11 17: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취약계층과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취지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왼쪽 네번째),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오른쪽 두번째) 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카드)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왼쪽 네번째),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오른쪽 두번째) 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는 금융감독원과 함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추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과 함께 이날 오전에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별빛남문시장을 찾아 쌀, 과일 등 생필품과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입해 사회복지단체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구입비용은 신한카드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금융권과 금감원이 공동으로 마련했고, 생필품과 전통시장 상품권은 구세군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금감원과 금융권은 전통시장의 시장 상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신용카드 업계를 대표해 매년 행사에 참여해 명절의 온기를 전달하고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이날 서울 마포구에 있는 우리마포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임원 솔선수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신한카드 임원 20여 명이 방문해 약 5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점심식사를 나눠드리며 명절의 따뜻함을 전달했다. 배식을 마치고 식기 세척뿐만 아니라 테이블 정리, 식당 바닥 청소를 끝으로 봉사활동을 마무리 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금융권 나눔 행사에 참여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일조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신한카드는 자체적인 전통시장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등 다양한 상생금융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 곳곳에 온기가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517,000
    • -2.12%
    • 이더리움
    • 4,657,000
    • -3.14%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1.36%
    • 리플
    • 1,958
    • -2%
    • 솔라나
    • 322,500
    • -3.09%
    • 에이다
    • 1,330
    • -1.63%
    • 이오스
    • 1,098
    • -2.23%
    • 트론
    • 271
    • -1.81%
    • 스텔라루멘
    • 627
    • -1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500
    • -2.09%
    • 체인링크
    • 24,080
    • -2.47%
    • 샌드박스
    • 855
    • -12.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