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 2024 캠퍼스타운 Open IR 성료

입력 2024-09-11 14: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화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 제공
▲이화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 제공

이화여자대학교와 연세대학교가 공동 주관한 ‘2024 캠퍼스타운 Open IR’ 행사가 지난 8월 22일 이화 스타트업 오픈 스페이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며 마무리됐다.

2024 캠퍼스타운 Open IR 프로그램은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기업과 서북권 캠퍼스타운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전문 투자자들과 IR 피칭을 제공하는 자리로, 명지전문대학교, 서강대학교, 홍익대학교가 참여했다.

각 대학의 캠퍼스타운 입주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사업 아이디어를 선보인 가운데 대상은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기업인 ‘데브디’의 김기태 대표가 차지했다. 데브디의 주력 앱인 ‘집업(ZIPUP)’은 이사, 청소, 인테리어 등에 고통받는 2~30대 1인 가구를 돕는 통합 주거 이전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는 12일 동대문 DDP에서 열리는 2024 서울캠퍼스타운 창업축제 내 ‘캠퍼스타운 통합 IR’ 프로그램에 서북권 대표 창업기업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2024 서울캠퍼스타운 창업축제에서 이화여자대학교 창업기업 데브디, 팀체리쉬, 핑크토빈스는 11~12일 양일에 걸쳐 전시 홍보를 통해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팀체리쉬는 보급형 스마트 IoT 프린터 ‘시야’를 통해 프레임 커스터마이징을 확대한 인생네컷 디바이스를, 핑크토빈스는 시간, 비용, 폐기물을 절감할 수 있는 교체형 강아지 기저귀 패드 ‘PAWPANG’을 소개한다.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은 “2024 캠퍼스타운 Open IR 행사는 서북권 캠퍼스타운 창업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전문 투자자와의 협업을 통해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화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우수 창업가를 꿈꾸는 창업팀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교육, 사업화, 업무 공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아이디어 고도화, 네트워킹, 창업보육 등을 통해 여성을 비롯한 창업가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승의 날 인사말 고민? 2025 스승의 날 문구 총정리
  • ‘김동선 주도’ 한화호텔, 매출 2조 아워홈 인수 완료…“식음•푸드테크 확장”
  • 우크라이나의 숨은 저격수…러시아 본토 흔드는 에이태큼스의 위력 [리썰웨폰]
  • '나는 솔로' 26기 영숙, 영수와 운명적 만남⋯"5년 전 소개팅한 사이"
  • 타스만·무쏘EV 출격에 ‘픽업트럭 전성기’ 열렸다 [ET의 모빌리티]
  • 푸틴·젤렌스키 직접 대면 불발⋯러, 협상단장에 대통령 보좌관 지명
  • 단독 임병선 SPC 대표, 6개월 만에 사임...‘허영인 리더십’ 흔들
  • ‘서부지법 난동’ 첫 선고…30대 징역 1년 6개월·20대 징역 1년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961,000
    • -0.12%
    • 이더리움
    • 3,660,000
    • -2.81%
    • 비트코인 캐시
    • 567,000
    • -1.82%
    • 리플
    • 3,597
    • -0.58%
    • 솔라나
    • 248,000
    • -3.24%
    • 에이다
    • 1,122
    • -3.53%
    • 이오스
    • 1,124
    • -10.08%
    • 트론
    • 391
    • +2.62%
    • 스텔라루멘
    • 427
    • -3.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450
    • -4.81%
    • 체인링크
    • 23,820
    • -2.93%
    • 샌드박스
    • 498
    • -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