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1일 외국인의 1조 원대 매도 여파에 2510선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0.06포인트(0.40%) 내린 2513.37에 장을 마쳤다.
개인, 기관이 각각 9047억 원, 368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1조494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화학(1.89%), 통신업(0.97%), 기계(0.95%) 등이 올랐고 증권(-2.97%), 보험(-2.93%), 금융(-2.78%)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1.09%), LG에너지솔루션(5.14%), POSCO홀딩스(3.32%) 등이 상승했고 삼성전자(-1.96%), 삼성바이오로직스(-1.51%), 현대차(-3.25%), KB금융(-6.03%) 등이 하락했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22포인트(0.46%) 오른 709.42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395억 원 순매수했고 개인, 기관이 각각 141억 원, 253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건설(1.73%), 일반전기전자(1.59%), 금융(1.47%) 등이 올랐고 유통(-1.05%), 음식료·담배(-0.66%)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알테오젠(0.33%), 에코프로비엠(3.36%), HLB(1.40%), 에코프로(2.75%) 등이 오름세였고 휴젤(-1.59%), 리가켐바이오(-2.78%), 삼천당제약(-1.38%), 셀트리온제약(-2.10%) 등이 내림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