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택배가 '내 고장 사랑운동'에 동참한다.
현대택배는 8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본사에서 박재영 현대택배 대표와 이종승 한국일보 사장, 석용수 국민은행 중부영업지원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내 고장 사랑운동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택배는 전 임직원이 내 고장 사랑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내 고장 사랑카드'에도 적극 가입키로 했다. 내 고장 사랑카드는 사용액의 0.2%가 내 고장 사랑기금으로 적립된다.
현대택배는 앞으로 도시ㆍ농촌 상생을 위한 '도농(都農) 상호 교류 프로그램'과 농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어려운 농가 지원방안도 마련하여 내 고장 사랑운동 확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재영 대표는 "내 고장 사랑운동이 지역사회의 활력 및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지방특산물 유통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7일 오전 연지동 현대택배 사옥에서 참석자들이 내 고장 사랑운동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이종승 한국일보 사장, 박재영 현대택배 대표, 석용수 국민은행 중부영업지원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