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비타푸드 아시아 2024 초청장 (사진제공=조아제약)
조아제약은 18일(현지시간)부터 20일까지 태국 방콕 퀸 시리킷 국립 컨벤션 센터(QSNCC)에서 열리는 비타푸드 아시아 2024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비타푸드 아시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다. 지난해 기준 세계 73개국 600여 개 업체가 참가하고, 1만여 명이 참관했다.
조아제약은 이번 박람회에서 조아 세피지 앰플을 적용한 주요 제품 소개 및 위탁생산(CMO)에 관련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조아 세피지 앰플을 통해 유럽과 중동의 주요 유통회사로부터 괄목할 만한 수출 상담 효과를 거둔 만큼 신규 거래처 발굴에 대한 기대가 높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조아 세피지 앰플은 미국 약전(USP)에서 인증한 안전성 최고 등급(USP Plastic Class VI) 소재를 적용했으며 인체 공학적 설계로 국내 특허를 취득하고 해외 34개국에 특허 출원을 마쳤다. 더불어 국가공인시험기관 코티티(KOTITI)의 테스트를 통해 환경호르몬(프탈레이트 및 비스페놀A) 불검출 시험성적서도 받았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동남아시아가 K-건기식에 관심이 높은 가운데, 태국은 해당 시장 진출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지역”이라며 “현지 시장 맞춤형 전략을 수립해 수출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