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능률, 렉스퍼와 AI 기반 영어학습 서비스 개발 MOU

입력 2024-09-1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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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능률과 렉스퍼의 업무 협약식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모여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NE능률)
▲NE능률과 렉스퍼의 업무 협약식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모여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NE능률)

NE능률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렉스퍼(LXPER)와 AI 기반 영어학습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NE능률의 풍부한 영어학습 콘텐츠와 렉스퍼의 최첨단 AI 기술을 결합해 영어 학원장과 강사들에게 혁신적인 영어수업 및 학습 도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AI를 활용한 워크북 및 문제집 자동 생성 서비스를 통해 학습 콘텐츠 제작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맞춤형 학습 자료를 손쉽게 제공할 수 있는 기능을 구현할 계획이다.

김진홍 NE능률 교육플랫폼사업본부장은 “수요가 큰 교과서 및 영어교재를 보유한 NE능률과 최첨단 AI 기술을 확보한 렉스퍼 모두 영어학습 콘텐츠에 진심인 회사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콘텐츠의 양보다는 질로 승부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형종 렉스퍼 대표는 “렉스퍼의 AI 기술로 영어교육 시장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선도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학원장과 강사들은 실시간으로 양질의 수업 자료를 확보하고, 학생들은 최적의 학습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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