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4명 중 1명, “추석 연휴 9일 쉰다”

입력 2024-09-12 09: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추석 연휴 상여금 평균 83만8000원

(사진제공=인크루트)
(사진제공=인크루트)

올해 추석 연휴를 맞아 4명 중 1명이 개인 연차를 활용해 최장 9일 쉰다. 또 35.5%의 직장인은 평균 83만8000원의 상여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인크루트가 직장인 1055명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계획 및 상여금을 알아보기 위해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직장인들은 19~20일 이틀 모두 연차를 사용하는지 물음에 △이틀 모두 사용한다(25.7%) △하루만 사용한다(17.1%) △사용하지 않는다(57.3%)로 답해 직장인 10명 중 4명(42.7%)이 이번 추석 연휴에 연차를 사용한다.

기업 규모별에서는 △대기업(60.7%) △중견기업(50.2%) △공공기관 및 공기업(40.0%) △중소기업(37.5%)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에서는 40대가 47.8%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20대(44.1%) △30대(39.9%) △50대 이상(39.0%) 순이었다.

직장인들이 연차를 사용하는 이유 1위로 △집에서 휴식(40.2%)을 꼽았다. 다른 이유로는 △국내여행(37.7%) △고향 방문(24.7%) △해외여행(21.0%) △자기계발(10.2%) △기타(2.0%) 순으로 나타났다.

연차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일이 많아서(33.6%)가 연차를 사용하지 않는 가장 많았다. 또 다른 이유로는 △회사에서 장려하지 않는 분위기여서(27.8%) △동료들의 눈치가 보여서(20.7%) △기타(20.2%) △개인 연차를 다 소진해서(13.1%) 순이었다.

명절 상여과 관련해 35.5%가 추석 상여금을 받는다고 응답했다. 추석 상여금을 받는다고 응답한 사람들에게 얼마를 받는지 물어봤을 때 평균 83만8000원을 받는다고 대답했다.

기업 규모별 추석 상여금 금액을 알아보기 위해 교차분석 한 결과 △대기업(평균 146만 원) △중견기업(평균 74만3000원) △중소기업(평균 52만6000원) 순이었다. 공공기관 및 공기업은 평균 120만6000원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49,000
    • +2.31%
    • 이더리움
    • 4,635,000
    • +6.63%
    • 비트코인 캐시
    • 678,500
    • +7.96%
    • 리플
    • 1,565
    • -0.7%
    • 솔라나
    • 346,500
    • +4.34%
    • 에이다
    • 1,096
    • -5.03%
    • 이오스
    • 905
    • -0.55%
    • 트론
    • 278
    • +0.36%
    • 스텔라루멘
    • 335
    • -6.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00
    • -1.96%
    • 체인링크
    • 20,860
    • +0.58%
    • 샌드박스
    • 480
    • +0.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