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5개 부산 공공기관과 청렴 문화 확산 앞장

입력 2024-09-12 10:16 수정 2024-09-12 10: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2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1층 로비에서 김서중 캠코 부사장이 출근 중인 공공기관 직원에게 청렴 쿠키를 배부하고 있다. (사진제공=캠코)
▲12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1층 로비에서 김서중 캠코 부사장이 출근 중인 공공기관 직원에게 청렴 쿠키를 배부하고 있다. (사진제공=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한국남부발전, 주택도시보증공사, 부산항만공사, 한국수산자원공단 등 청렴웨이브 참여기관과 함께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해충돌 프리(Free) 쿠키’ 나눔 행사를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개 기관이 올해 6월 체결한 ‘청렴윤리경영 실천과 지역 윤리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재확립하고 이해충돌 방지의 중요성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서중 캠코 부사장과 이상대 한국남부발전 부사장, 윤명규 주택도시보증공사 자산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출근 중인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법 관련 법 조문 등 청렴 문구가 담긴 포춘쿠키를 직접 전달했다.

김서중 부사장은 “공공기관 임직원에게 청렴·윤리는 사회적으로 요구되는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공직사회의 이해충돌 방지 준수와 청렴·윤리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청렴웨이브 참여기관과 합동 ‘청렴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청렴·윤리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전담조직을 운영하고 자체 가이드라인을 발간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사익추구나 공용물품 사적 사용 방지 등 이해충돌방지법 준수를 위해 힘쓰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65,000
    • -1.56%
    • 이더리움
    • 4,654,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732,500
    • +6.78%
    • 리플
    • 2,124
    • +8.7%
    • 솔라나
    • 356,500
    • -1.9%
    • 에이다
    • 1,492
    • +23.31%
    • 이오스
    • 1,060
    • +8.16%
    • 트론
    • 292
    • +4.66%
    • 스텔라루멘
    • 604
    • +52.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400
    • +4.47%
    • 체인링크
    • 23,260
    • +9.3%
    • 샌드박스
    • 549
    • +10.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