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여가부 장관 공석' 질타…한덕수 총리 "임명 검토 중"

입력 2024-09-1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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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7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여성가족부 장관 공석 사태에 대한 질타가 이어지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임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라면서도 "그 시기를 말하기는 어렵다"라고 말했다.

12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질의를 하던 중 "여가부가 지난 2년간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신고를 받고, 삭제 조치도 했다"라며 "여가부가 그 일을 하고 있었는데, 지금 여가부 장관이 몇 개월째 공백이냐"라며 따졌다.

이어 "(딥페이크 성범죄를) 총괄해야 할 여가부 장관이 지금 없다. 문제 아니냐"라고 질문하자 한 총리는 "하여튼 임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라며 "그 시기를 말하기는 어렵다"라고 답했다.

앞서 4일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에서도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현안질의 중 여야 모두 여가부가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신영숙 여가부 차관은 "올해 초부터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깊은 우려를 갖고 나름대로 여성폭력방지위원회에서 관련 부분들을 협의하면서 실무 운영을 했지만 보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가부 장관의 공석 사태는 윤석열 대통령이 김현숙 전 장관의 사임을 승인한 지난 2월부터 7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지냈던 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을 후임 장관으로 내정했지만, 김 전 대변인은 각종 논란으로 후보직을 사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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