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경 농협창업농지원센터 센터장(2열 우측에서 6번째)과 청년농부사관학교 11기 졸업생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는 12일 경기 안성시 소재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2024년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제11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11기 교육은 농업기초교육, 현장인턴 실습교육, 비즈니스 플랜 등 3개 교육프로그램을 6개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졸업식에서 농협은 예비 청년농업인들을 응원하고, 농작업에 필요한 도움을 주기 위해 NH투자증권 후원으로 마련된 전동드릴세트를 졸업생 전원에게 증정했다.
졸업생들은 지속 가능한 농업방식과 스마트농업기술의 혁신 등으로 농업분야의 발전과 사회에 대한 기여를 다짐하며 선서문을 낭독했다.
농협은 졸업생 사후관리와 지원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MOU)를 통한 영농정착지원, 농산물 브랜드마케팅 컨설팅 제공 등에 나선다.
서종경 농협창업농지원센터 센터장은 “청년농업인은 우리나라 미래농업의 혁신동력인 만큼 농업에서 꿈을 이루는 멋진 농부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