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추석 비상체계 총력, 권역응급센터 8곳에 40억원 긴급 지원"

입력 2024-09-12 17: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기도 의료현장 긴급 점검회의

▲12일 경기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의료현장 긴급점검 회의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기도)
▲12일 경기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의료현장 긴급점검 회의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추석 연휴 의료대란을 우려하며 비상체계 대응의 총력을 당부했다.

경기도는 12일 의료현장 긴급점검회의를 열고 도내 권역응급센터 운영병원 8곳에 40억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분당서울대병원·분당차병원·순천향대부천병원·한림대성심병원·고려대안산병원·명지병원·의정부성모병원·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등이다.

앞서 아주대병원에 지급하기로 한 10억원을 포함하면 경기도의 긴급지원금은 총 50억원이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화상으로 진행된 회의에서 병원 관계자로부터 의료대란 장기화에 따른 의료진의 피로 누적, 응급실 정상 가동의 어려움, 배후 진료 차질 등 현장 상황을 직접 듣고 그동안 검토하던 긴급지원을 추가 결정했다.

김 지사는 “이런 상황이 믿어지지 않는다. 작금의 상황을 초래한 정부에 결자해지를 촉구한다”고 밝히면서 한편으로는 의료진의 헌신에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번 지원금은 정부 지원과는 별개로 경기도재난관리기금에서 지원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3: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650,000
    • +0.42%
    • 이더리움
    • 4,688,000
    • +6.5%
    • 비트코인 캐시
    • 684,500
    • +3.4%
    • 리플
    • 1,978
    • +27.86%
    • 솔라나
    • 364,100
    • +8.56%
    • 에이다
    • 1,230
    • +11.31%
    • 이오스
    • 960
    • +6.55%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04
    • +2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500
    • -9.48%
    • 체인링크
    • 21,020
    • +3.8%
    • 샌드박스
    • 492
    • +4.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