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디지털고객경험지수 종합가전 2년 연속 1위

입력 2024-09-13 08: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디지털 고객 경험지수(DCXI)' 인증 수여식에서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왼쪽)과 이보나 삼성전자 상무(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디지털 고객 경험지수(DCXI)' 인증 수여식에서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왼쪽)과 이보나 삼성전자 상무(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5일 한국표준협회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에서 종합가전 부문 최고점을 받아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디지털고객경험지수는 종합가전ㆍ자동차ㆍ은행 등 15개 산업 분야의 총 48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소비자가 디지털 채널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 구매 전ㆍ중ㆍ후 단계에서 경험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하며 △정보 품질(완전성ㆍ정확성 등) △시스템 품질(신뢰성ㆍ사용 용이성 등) △개인화 요인(공감성ㆍ프라이버시)에 대한 경험 수준을 측정한다.

삼성전자는 구매 전 단계뿐 아니라 배송ㆍ설치와 사용정보 교육, 유지보수 관리 영역인 구매 후 단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신뢰성, 완전성, 정보 품질, 최신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삼성전자는 '삼성닷컴' 채널에서 하나의 카테고리 내 다양한 모델들의 특징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비교하기' 기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제품별 주요 인공지능(AI) 기능의 활용 예시를 'AI 라이프 페이지'에서 소개해 유용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 제품 추천부터 질문까지 원스톱 해결이 가능한 챗봇 서비스, 제품 정보부터 구매 혜택까지 일대일 문의를 할 수 있는 구매 전문 상담 제도를 운영해 구매 전 궁금한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삼성전자는 연결성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제품 기능과 관리 서비스로 구매 후 경험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배송 정보를 얻고 제품 설치 후 와이파이 연결과 기기 등록까지 도와주는 '캄온보딩(Calm Onboarding)', 손쉽게 스마트싱스 앱을 내려받고 제품 등록, 사용설명서 등 다양한 정보를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통합 QR'이 대표적이다.

이 밖에 '스마트싱스 홈케어(SmartThings Home Care)'서비스를 통해 AI 진단으로 청소나 교체, 고장 대처 등이 필요한 때를 알려줘 구매 후 관리를 돕는다. AI가 상담사에게 진단 내용을 전달해 정확한 원인 파악과 빠른 원격 조치를 할 수 있다.

이무형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연결성을 기반으로 고객의 구매 여정 속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소비자에게 직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삼성의 AI 가전을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신뢰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504,000
    • +2.28%
    • 이더리움
    • 4,654,000
    • +6.6%
    • 비트코인 캐시
    • 676,000
    • +6.88%
    • 리플
    • 1,572
    • -1.01%
    • 솔라나
    • 351,000
    • +4.4%
    • 에이다
    • 1,100
    • -5.34%
    • 이오스
    • 913
    • -0.65%
    • 트론
    • 280
    • +0.36%
    • 스텔라루멘
    • 337
    • -6.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750
    • -1.79%
    • 체인링크
    • 21,060
    • +0.29%
    • 샌드박스
    • 483
    • +0.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