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오는 9~10일 집에서 휴가를 즐기는 고객들을 겨냥한 '홈캉스족을 잡아라' 특집전을 열고 컴퓨터, 보양식품, 주방기기 등을 특가에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롯데홈쇼핑 디지털가전팀 양진선 팀장은 "최근 휴가철을 맞아 여름 특수 상품인 에어컨과 함께 게임기, 컴퓨터 등의 매출이 지난해 대비 올해 6월 30%가량 동반 상승했다"며 "지난해 불경기의 여파로 방콕족이 늘어난 데 이어 올해는 집에서 사양 높은 컴퓨터, 게임기 등을 구입해 혼자 휴가를 즐기는 홈캉스족까지 확대됐다"고 말했다.
먼저 9일 밤 10시 40분, 'HP 파빌리온 듀얼코어 컴퓨터'는 23인치 풀HDTV LCD 모니터를 구성하고 전 구매고객에게 HP 복합기’를 증정한다. 가격은 99만8000원이며 일시불 결제 시 5만원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10일 오후 4시 20분에는 '윤상섭 대장금 양념소갈비' 등 보양식품 판매도 병행한다.
이 제품은 뼈의 무게를 줄이고 먹을 수 있는 정육의 비율을 늘려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800g씩 낱개로 포장돼 데우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어 위생적이고 편리하다. 5팩으로 구성돼 5만9900원에 판매한다.
같은 날 오전 10시 20분에는 롯데홈쇼핑 주방기기 브랜드 'L COOK 믹서기' 론칭방송을 진행한다.
한편, 롯데홈쇼핑 인터넷쇼핑몰 롯데아이몰닷컴도 홈캉스족을 위한 ‘방안 어디까지 가봤니’ 디지털기기 기획전을 열고 집에서 여름을 알차게 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