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학규 삼성전자 사장, 자사주 6000주 매입

입력 2024-09-13 15: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삼성전자는 박학규 경영지원실장(사장)이 전날 자사주 6000주를 주당 6만6850원에 매입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약 4억1100만 원 규모다. 박 사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은 3만4000주로 늘었다. 앞서 박 사장은 6월 초에도 자사주 5500주를 매수한 바 있다.

이달 9일에는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장(사장)이 자사주 5000주, 금액으로는 3억4750만 원어치를 매입했다. 이로써 노 사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은 2만3000주로 늘었다. 노 사장은 지난 6월 초에도 5000주를 사들였다.

3일에는 한종희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부회장)이 자사주 1만 주를 평균 7만3900원에 장내매수했다. 노 사장과 한 부회장의 취득규모를 합하면 이달에만 벌써 10억 원이 넘는 자사주 매입에 나선 셈이다.

지난달 16일에는 오문욱 부사장이 자사주 1000주를 7910만 원에 사들이기도 했다.

올해 들어 삼성전자 주가는 4∼5월 8만 원대에 일시적으로 진입한 이후 7월 8만8800원으로 고점을 찍으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주가는 11일 장중 6만42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썼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87% 하락한 6만4400원에 마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살얼음판 韓 경제] ‘마의 구간’ 마주한 韓 경제…1분기 경제성장률 전운 감돌아
  • 선고 이틀 앞, 尹 '침묵'..."대통령이 제도 신뢰 높여야"
  • 챗GPT 인기요청 '지브리 스타일', 이제는 불가?
  • 2025 벚꽃 만개시기는?
  • "엄마 식당 한 번 와주세요"…효녀들 호소에 구청장도 출동한 이유 [이슈크래커]
  • [인터뷰] '폭싹 속았수다' 아이유 "'살민 살아진다', 가장 중요한 대사"
  • LCK 개막하는데…'제우스 이적 ㆍ구마유시 기용'으로 몸살 앓는 T1 [이슈크래커]
  • 창원NC파크 구조물 사고, 당장 경기를 중단했어야 할까?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4.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778,000
    • -2.28%
    • 이더리움
    • 2,706,000
    • -4.95%
    • 비트코인 캐시
    • 439,800
    • -4.64%
    • 리플
    • 3,014
    • -5.64%
    • 솔라나
    • 180,600
    • -3.94%
    • 에이다
    • 967
    • -4.45%
    • 이오스
    • 1,184
    • +15.96%
    • 트론
    • 349
    • -0.57%
    • 스텔라루멘
    • 384
    • -5.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5,830
    • -4.86%
    • 체인링크
    • 19,480
    • -7.37%
    • 샌드박스
    • 387
    • -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