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북러 무기거래, 가장 큰 걸림돌”

입력 2024-09-15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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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양 포탄 공급…우크라에 매우 중대한 문제”

▲6월 19일 러시아 국영 스푸트니크 통신이 배포한 이 사진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장이 평양 국제 공항에서 걸어가고 있다. 평양/AFP연합뉴스
▲6월 19일 러시아 국영 스푸트니크 통신이 배포한 이 사진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장이 평양 국제 공항에서 걸어가고 있다. 평양/AFP연합뉴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3년째로 접어든 가운데 우크라이나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북한의 대러시아 탄약 공급이 가장 큰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키릴로 부다노우 우크리이나 국방부 정보총국장은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한 콘퍼런스에서 “북한은 러시아 연방에 매우 중요한 엄청난 양의 포탄을 공급하고 있다”며 “이는 우리에게도 중요하지만 불행히도 당장은 이에 대해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말했다.

부다노우 총국장은 “우크라이나는 항구에서 철도, 창고, 전장의 러시아 군대에 이르기까지 북한 탄약의 전체 공급 경로를 추적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공급은 러시아가 이란을 포함한 다른 곳으로부터 받는 다른 어떠한 지원보다 더 큰 문제를 야기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러시아가 자체 무기 개발도 계속하고 있다면서 “단거리 탄도 미사일인 이스칸데르 생산량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사일의 대규모 사용과 함께 유도 폭탄 생산량도 크게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부다노우 총국장은 “이 모든 무기가 전술적 깊이에 사용되기 때문에 최전선에서 매우 큰 문제”라며 “이는 곧 전선 그 근처에 있는 우리 병사들이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전날 평양에서 방북 중인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와 회담했다. 성명에 따르면 두 사람은 광범위한 양자 및 국제적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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