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탈출한 1m 애완용 도마뱀…3시간 만에 포획

입력 2024-09-15 16: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김포서 포획된 애완용 도마뱀. (연합뉴스)
▲ 김포서 포획된 애완용 도마뱀. (연합뉴스)

주민들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1m가량의 애완용 도마뱀이 신고 접수 2시간 50분 만에 포획됐다.

15일 소방 당국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정오께 김포시 마산동에 사는 주민이 산책 중 애완용으로 기르던 테쿠도마뱀을 놓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탈출한 도마뱀이 독은 없지만, 사람을 물 수 있어 위험하다는 판단에 따라 시에 요청해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김포시는 이날 낮 12시 37분 마산동·장기동·구래동 일대에 송출한 재난문자를 통해 "1m 크기의 대형도마뱀이 서식공간에서 탈출해 마산동 힐스테이트 일대를 돌아다니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 당국은 오후 2시 51분께 신고된 장소 부근에서 도마뱀을 포획해 주인에게 인계했다.

도마뱀으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밸류업 가로막고 투자자 울리는 5%룰[5%룰의 딜레마①]
  • 이나은 '멤버 왕따 의혹'도 파묘…쏟아지는 '무결론'에 대중 한숨만 깊어진다 [이슈크래커]
  • '추석 연휴 끝' 명절 스트레스 해소법은 "남편과 시댁 험담" [데이터클립]
  • 비교적 낮은 금리로 전세 대출받자…'청년전용 버팀목전세자금' [십분청년백서]
  • “성공적 완수 확신…”대통령까지 세일즈 나선 원전에 관련주 다시 꿈틀
  • '수도권 철도 지하화' 경쟁 뜨겁다는데…부동산 시장은 '냉랭' [가보니]
  • 미국 긴축시계 멈췄다…韓증시 ‘수익률 꼴지’ 탈출 가능성은[美 빅컷과 경기불안]
  • 오늘의 상승종목

  • 09.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55,000
    • +4.71%
    • 이더리움
    • 3,263,000
    • +5.12%
    • 비트코인 캐시
    • 454,700
    • +8.78%
    • 리플
    • 784
    • +2.08%
    • 솔라나
    • 188,400
    • +8.09%
    • 에이다
    • 467
    • +4.94%
    • 이오스
    • 669
    • +4.53%
    • 트론
    • 202
    • +0%
    • 스텔라루멘
    • 1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950
    • +5.35%
    • 체인링크
    • 15,070
    • +7.11%
    • 샌드박스
    • 355
    • +6.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