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페북·인스타그램서 ‘러시아 국영 매체’ 퇴출

입력 2024-09-1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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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시야 세고드냐·RT 등 메타 앱에서 금지

▲ 메타 로고가 새겨진 스마트폰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 메타 로고가 새겨진 스마트폰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업 메타가 16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매체를 자사의 플랫폼에서 금지하기로 했다.

미국 NBC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메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신중한 고려 끝에 우리는 현재 수행 중인 러시아 국영매체에 대한 단속을 확대했다”며 “로시야 세고드냐와 RT, 기타 관련 기관은 이제 외국 개입 활동으로 인해 메타의 앱에서 금지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미국 정부가 이들 매체에 새 제재를 발표한 뒤 나왔다.

미 국무부는 13일 RT 등이 러시아의 비밀 정보 작전에 참여하고, 우크라이나 전쟁에 필요한 무기 조달을 지원하는 등 언론사의 범주를 벗어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들에 대한 제재에 나섰다.

미 당국자는 RT가 우크라이나 전쟁 국면에서 러시아 정보기관과 정부의 일원으로 작전에 가담해왔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당국자들은 RT가 러시아 스파이 기관을 대신해 전 세계에서 비밀 정보전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미 국무부는 RT가 우크라이나에 있는 러시아 부대에 군사 물자를 제공하기 위해 SNS를 통해 대규모 크라우드 펀딩을 하고 있다고도 지적했다.

메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2022년부터 러시아 국영매체를 자사 플랫폼에서 제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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