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일본 방문 한국인 61만명…중국 이어 2위

입력 2024-09-18 20: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고이란 기자 photoeran@

지난달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중 약 20%는 한국인으로, 중국인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18일 발표한 8월 방일 외국인 통계에서 지난달 일본을 찾은 외국인은 293만300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36.0% 증가했다.

국가(지역)별로 보면 한국이 1년 전보다 7.6% 증가한 61만2100명으로, 중국(74만5800명)에 이어 두번째로 많았다.

한동안 방일 외국인 중 한국인이 최다였으나 올해 7월부터 중국인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JNTO는 "중국의 여행 규제 완화와 항공노선 증편 등으로 지난달 중국인 관광객이 1년 전보다 104.8%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올해 1∼8월 누계로 보면 한국이 581만1900명으로 여전히 가장 많고 중국(459만5200명), 대만(411만5200명), 홍콩(180만1800명), 미국(176만8100명) 순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핑계고 시상식' 대상은 황정민…9만 여표 받으며 수건 세리머니(?)까지
  • ‘재계 유일’ 트럼프 만난 정용진…이마트, 미국 사업 새활로 찾나
  • 생각보다 잘 풀리지 않았던 M&A시장...불확실성에 제한적 회복세 보여 [2024 증시결산]②
  • 무너진 코스피, 전문가들 “한국경기 방향성이 12월 수익률 결정”
  • 비비고ㆍ신라면...‘1조 클럽’ 명맥 이을 다음 타자는?
  • 격랑에 빠진 중소형 증권·운용업계…인력감축 등 몸집 줄이기 ‘한창’
  • 장나라, '23년만' 연기대상에 오열…가요대상까지 석권한 최초의 스타
  • “100년 전통 양조장서 막걸리, 고추장, 된장까지 한번에”…교촌 ‘발효공방1991’ [가보니]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144,000
    • -1.19%
    • 이더리움
    • 5,062,000
    • -4.2%
    • 비트코인 캐시
    • 681,500
    • -2.64%
    • 리플
    • 3,371
    • -4.67%
    • 솔라나
    • 275,800
    • -7.76%
    • 에이다
    • 1,354
    • -7.7%
    • 이오스
    • 1,191
    • -9.77%
    • 트론
    • 370
    • -2.63%
    • 스텔라루멘
    • 535
    • -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800
    • -6.78%
    • 체인링크
    • 33,430
    • -7.65%
    • 샌드박스
    • 848
    • -9.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