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연내 빅컷 추가 가능성 높아져…내년 인하 속도는 둔화"

입력 2024-09-1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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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증권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빅컷(기준금리 0.5%포인트)' 결정에 대해 연내 추가 빅컷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19일 전망했다.

김현성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9월 점도표에서는 기준금리 중간값으로 올해 4.4%, 내년 3.4%, 2026년 2.9%가 제시됐다"며 "잭슨홀미팅에서 언급한 인플레이션 상방 리스크의 감소, 노동시장 하방 리스크의 증가를 다시 언급하며 금리 경로의 하향 조정을 뒷받침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장기 기준금리는 2.8%에서 2.9% 소폭 높아졌는데 이에 따라 연내 빅컷 추가 인하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장기 기준금리의 상향 조정으로 내년 이후 인하 속도는 빠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전날 연준의 빅컷 결정에 대해서는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빅컷 단행 근거로 인플레이션의 상당한 진전, 최근 고용 냉각 등의 경제 상황, 이에 대해서 뒤쳐지지 않겠다는 의지를 언급했다"며 "특히 시장에서 제기된 정책 실기론을 공식적으로 언급했다는 에서 그간의 행보와는 다소 달랐고 이는 연준 내부의 달라진 관점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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