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콘, 미래 인재 양성 위한 2024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 성료

입력 2024-09-19 16: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학생 중 약 40% 정규직으로 채용

▲한국알콘 2024 하계 인턴십 참여자들과 임직원들이 함께 수료를 기념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알콘)
▲한국알콘 2024 하계 인턴십 참여자들과 임직원들이 함께 수료를 기념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알콘)

알콘은 미래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한 전사 차원의 2024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에는 안과 질환의 치료분야 및 글로벌 의료기기 산업에 관심도가 높은 국내외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대거 지원했다.

한국알콘은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약 9주간 안과 의료기기 업계에 대한 실무를 경험하고 각 부서의 전문가들과 협업할 수 있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인턴십 참여자들은 세일즈, 마케팅, 교육, 인사, 커뮤니케이션 등 총 5개의 직무에 따라 부서별 주요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한국알콘은 최종 선발된 인턴십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부서 배치 전 DISC 행동유형검사를 진행해 참여자의 강점과 행동 유형에 따라 적합한 직무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알콘의 미션과 비즈니스를 이해하는 사전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이 실무 수행 전 알콘과 본인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후 참여자들은 구체적인 실무 수행을 통해 각 부서의 전문가들과 직접 협업하며 역량을 강화했다. 실제로 세일즈 부서에서는 현장 동행 방문을 통해 안과 수술 참관과 같은 현장 실무를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인사 부서에서 인턴십을 수료한 참여자들은 온보딩 프로젝트 기획에 참여하는가 하면, 마케팅 부서에서는 시장 동향을 조사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해 마케팅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등 직무의 주요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었다.

한국알콘은 ‘인류의 밝은 시야를 위해 헌신한다’는 알콘의 비전 아래 안과 질환 치료 분야의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계속 키워 나가게 될 수료자 약 40%를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커뮤니케이션 부서 김홍빈 인턴은 “보도자료 초안을 작성하거나 자사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하는 등 실무를 직접 수행하는 과정에서 대외 커뮤니케이션 시 산업에 대한 이해도에 따라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범위와 깊이가 다르다는 것을 배웠다”며 “이런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준 한국알콘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국알콘 세일즈 부서에 정규직으로 최종 입사한 권민석 사원은 “선배들의 따뜻한 환영과 열정적인 지도 덕분에 인턴 기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빨리 갖춰 선배들과 함께 인류의 밝은 시야를 위해 헌신하는 인재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지영 한국알콘 인사 부서 본부장은 “한국알콘은 앞으로도 자사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안과 질환 치료 분야에 꿈과 열정이 있는 청년들의 역량 강화에 지속해서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알콘은 2022년부터 인재 양성을 위해 인턴십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주최하고 있다. 캠퍼스 연계 교육 프로그램 등 글로벌 안과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을 위해 우수 인재 양성 활동을 다양하게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079,000
    • +4.05%
    • 이더리움
    • 4,637,000
    • +6.74%
    • 비트코인 캐시
    • 699,500
    • +12.91%
    • 리플
    • 1,582
    • +0.51%
    • 솔라나
    • 340,500
    • +2.53%
    • 에이다
    • 1,119
    • -2.95%
    • 이오스
    • 929
    • +3.91%
    • 트론
    • 281
    • +1.44%
    • 스텔라루멘
    • 339
    • -1.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500
    • +5.13%
    • 체인링크
    • 21,180
    • +1.83%
    • 샌드박스
    • 488
    • +2.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