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 WBSC 랭킹 6위 유지…일본 압도적 1위

입력 2024-09-19 17: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WBSC 인스타그램 캡처)
(출처=WBSC 인스타그램 캡처)

한국 야구가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랭킹 6위를 유지했다.

WBSC는 19일(한국시간) 남자 야구 세계랭킹을 업데이트했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달 17일 발표한 랭킹에서 4위였지만, 이달 4일 공개한 랭킹에서는 6위로 두 계단 내려갔다. 보름 만에 공개한 이번 랭킹에서도 3680점으로 6위를 유지했다.

1위는 여전히 일본이 차지했다. 일본은 5756점으로 2위 멕시코(4118점)와 1638점 차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6일부터 15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치러진 '제5회 23세 이하(U-23) 세계야구선수권대회(야구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1위를 유지했다는 게 WBSC 측의 설명이다. 한국은 이 대회에서 6위에 올랐다.

대만이 공동 2위로 올라섰고, 베네수엘라가 3941점으로 4위에 올랐다. 미국은 3687점으로 베네수엘라에 밀려 한 계단 아래인 5위로 내려갔다.

80개 나라를 대상으로 정한 세계랭킹은 WBSC 주관 국제대회 시드 배정과 조 편성 등에 영향을 끼친다. 랭킹 포인트는 WBSC가 주관하는 프리미어12에 가장 많은 1200점을, 미국프로야구 사무국(MLB) 주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1000점을 각각 배점한다. 프리미어12 챔피언은 1200점에 우승 보너스 180점을 더해 1380점을 얻고, WBC 우승국은 우승 보너스 150점을 합쳐 1150점을 받는다. WBSC는 연령대별 챔피언십대회인 U-12, U-15, U-18, U-23 우승에 포인트 300∼600점을 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777,000
    • +0.36%
    • 이더리움
    • 4,794,000
    • +3.45%
    • 비트코인 캐시
    • 721,000
    • -6.73%
    • 리플
    • 2,067
    • -6%
    • 솔라나
    • 359,500
    • +1.15%
    • 에이다
    • 1,494
    • -1.32%
    • 이오스
    • 1,092
    • +0.74%
    • 트론
    • 298
    • +3.47%
    • 스텔라루멘
    • 723
    • +16.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400
    • -3.72%
    • 체인링크
    • 24,960
    • +5.81%
    • 샌드박스
    • 639
    • +18.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