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큐리, 광통신사업부문 물적분할 추진…외부 투자유치 등 경쟁력 강화

입력 2024-09-20 08:15 수정 2024-09-20 08: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보통신장비 전문기업 머큐리가 광통신사업부문을 신설법인으로 하는 물적분할을 추진한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머큐리는 광통신사업부문을 신설법인으로 물적분할 한다는 이사회 안건을 결의했다. 분할계획서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는 10월 30일, 분할 기일은 12월 1일이다.

머큐리 관계자는 “회사는 광통신사업부문 물적분할을 통해 잔존하는 사업과의 시너지가 높은 신사업을 발굴하고 투자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문화된 사업영역에 기업의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제고하고자 한다”며 “적자사업 물적분할을 통한 재무구조 건전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설법인은 핵심사업에 집중투자하고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필요한 경우 외부 투자유치, 전략적 사업 제휴, 기술 협력 등을 통해 경쟁력 강화 및 재무구조 개선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00,000
    • +0.09%
    • 이더리움
    • 4,752,000
    • +2.88%
    • 비트코인 캐시
    • 719,000
    • -1.57%
    • 리플
    • 2,035
    • -2.86%
    • 솔라나
    • 357,800
    • +0.22%
    • 에이다
    • 1,487
    • +1.85%
    • 이오스
    • 1,157
    • +10.3%
    • 트론
    • 300
    • +5.26%
    • 스텔라루멘
    • 840
    • +44.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850
    • +2.2%
    • 체인링크
    • 24,850
    • +8.42%
    • 샌드박스
    • 830
    • +59%
* 24시간 변동률 기준